[뉴스앤이슈] 새해 국정 키워드는 ‘민생'...중도 표심 잡기 나서나? / YTN

2021-01-06 1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 한나라당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새해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과 민생과 주거안정, 그리고 경제회복을 주요 과제로 꼽았는데요.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집권 5년 차를 맞아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야 하는 청와대의 고심도 깊어 보입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셨는데요. 문 대통령의 첫 국무회의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과 경제회복, 그리고 선도국가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 이런 점을 강조를 했습니다. 어제 많은 이야기 중에서 경제에 방점이 많이 찍혔는데요.

그중에서도 부동산 관련 언급이 눈에 띄었습니다. 혁신적이고 다양한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 얘기를 했고요. 같은 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도 국민이 원하는 분양을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기존의 주택공급 방법에 앞으로 변화가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박수현]
이 문제, 부동산 문제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굉장히 장기간의 대책이기 때문에 그렇게 급격한 대책이 쏟아져 나올 것 같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그러한 모델, 이런 것들을 변창흠 장관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변창흠 장관은 흔히 주거복지 쪽에 더 치중하는 그런 전문가 아니냐라고 하는 비판들, 야당 일각에서 하지만 사실은 SH나 LH 사장을 하면서도 그렇고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아는, 개인적으로 친구 사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해볼 때 공급에 관한 굉장한 아이디어와 정책 아젠다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철도역이나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하는 장기 임대주택의 공급. 그러면서 결과적으로는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공급대책을 중심으로 해서 마련할 텐데 지금은 워낙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공급 문제를 가지고 완전히 부동산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하는 것은 어려워보이지만 어쨌든 제1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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